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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Market/18-19 EPL

[오피셜] 풀럼, 브리스톨 시티에서 조 브라이언 영입

조 브라이언(24) (출처: express)


 승격팀 풀럼 FC가 챔피언십의 브리스톨 시티 FC에서 왼쪽 풀백 조 브라이언(Joe Bryan, 24세/잉글랜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600만 파운드(한화 약 86억 원)으로 추정되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 

 11-12 시즌 5부 리그 배스 시티에서 데뷔해 해당 시즌 바로 브리스톨 시티로 이적한 브라이언은 이후 리그 2(4부 리그) 플리머스 아가일 임대를 제외하면 쭉 브리스톨 시티에서만 뛰었다. 17-18 시즌에는 챔피언십 43경기에서 5득점 3도움을 기록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챔피언십 최고의 왼쪽 풀백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고, 결국 풀럼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올 시즌 풀럼에 합류했다. 

 브라이언은 왼쪽 풀백 자리가 공백이었던 풀럼의 고민을 해결해 줄 핵심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