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페레이라(22) (출처: skysport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서드 골리였던 조엘 페레이라(Joel Pereira, 22세/포르투갈)가 포르투갈의 비토리아 세투발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다.
스위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페레이라는 11-12 시즌 동안 파산하여 5부 리그로 강등되는 뇌샤텔 크사막스에서 맨유에 합류했다. 이후 로치데일과 벨레넨스스 임대를 거쳐 16-17 시즌 맨유 1군에서 데뷔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페레이라에게 자리는 없었고, 결국 지난 시즌 EFL 컵에서만 한 경기 출장했을 뿐 더 이상의 1군 출장은 없었다.
포르투갈과 스위스 이중국적으로, 포르투갈, 스위스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능력을 보여준 페레이라이기 때문에 포르투갈 무대에서의 적응은 순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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