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가 번리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톰 히튼(Tom Heaton, 잉글랜드/33)을 영입했다. 이적료는 9M 유로(한화 약 120억 원)이며, 정확한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맨유 유스 출신인 히튼은 맨유를 떠난 이후 줄곧 하부리그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나갔고, 13-14 시즌 챔피언십 소속이던 번리에 입단하자마자 주전 장갑을 끼며 맹활약했다. 번리 입단 두 시즌만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승격 이후에도 부상을 겪기도 했지만 안정적인 선방으로 매 시즌 번리의 잔류를 이끌었다. 그러나 18-19 시즌 종료 후 번리의 재계약 제의를 거부했고, 승격팀 빌라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빌라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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