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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Market/18-19 EPL

[오피셜] 맨유의 달레이 블린트, AFC 아약스로 이적

달레이 블린드(28) (출처: metr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Daley Blind, 네덜란드/28)가 네덜란드의 명문 아약스로 이적했다.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이적료는 14.4m(한화 약 210억)이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아약스 출신인 블린트는 흐로닝언으로의 한 시즌 임대를 제외하면 맨유로 이적하기 전까지 모든 커리어를 야악스에서 보냈다. 아약스 통산 144경기 3득점 8도움을 기록했고, 루이스 반 할 감독의 영입하에 맨유로 이적했다. 반 할 재임 시절, 맨유의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맨유 통산 141경기 6득점 10도움을 기록했다.

 수비 지역의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며, 심지어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블린트는 반 할 감독이 떠난 이후 맨유에서 점점 입지를 잃었다. 결국 지난 시즌에는 리그 단 7경기 출장에 그쳤고, 결국 친정팀인 아약스로 팀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