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거스 건(22) (출처:edp24)
사우스햄튼이 7월 10일 맨시티에서 골키퍼 앵거스 건(Angus Gunn, 22세/ 잉글랜드)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1,350만 파운드(한화 약 201억 원)이며 계약기간은 5년이다.
어릴 때부터 맨시티 유스에서 맹활약하며 '포스트 조 하트'로 불리던 건은 17-18 시즌 고향팀인 챔피언십 노리치로 임대 이적해 총 51경기(리그 46경기, FA컵 2경기, 리그컵 3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리그 전 경기 선발 출전하며 60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맹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에 사우스햄튼이 재빨리 건을 낚아챘다. 17-18 시즌 팀의 간판 골키퍼인 프레이저 포스터의 부진이 심했기 때문이다. 사우스햄튼은 건을 영입함으로써 포스터를 처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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