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발독(29), 빌리 아체(20) (출처: 레딩 공식 홈페이지, 브라이튼 트위터)
브라이튼이 공격수 샘 발독(Sam Baldock, 잉글랜드/29세)과 윙어 빌리 아체(Billy Arce, 에콰도르/20세)가 각각 잉글랜드 챔피언십 레딩과 스페인 2부 리그 익스트리마루다UD로의 팀을 떠났다.
샘 발독의 이적료는 351만 파운드(한화 약 51억), 계약기간은 3년이며 빌리 아체의 경우에는 임대로 임대 기간은 1년으로 알려졌다.
13-14 시즌에 잉글랜드 리그 1 득점왕을 기록하며 이듬해 14-15 시즌에 브리스톨 시티에서 브라이튼으로 합류한 샘 발독은 브라이튼에서 16-17 시즌까지 89경기 20득점 18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격에 공헌했다. 그러나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후 단 5경기에 출전하며 감독에 눈 밖에 나게 됐고, 결국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레딩으로 이적하며 챔피언십 돌아가게 됐다.
빌리 아체는 이번 이적 시장에 에콰도르의 인디펜디엔테에서 56경기 19득점 8도움의 활약을 바탕으로 브라이튼으로 영입된 윙어이다. 그러나 브라이튼 1군에서는 자리가 없어보였고, 결국 유럽무대에서의 경험을 쌓기 위해 스페인 2부리그팀 익스리미마루다UD로 1년간 임대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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