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본머스의 막스 그라델, 툴루즈로 이적

막스 그라델(30) (출처: skysports)

 AFC 본머스의 공격수 막스 그라델(Max Gradel, 30세/코트디부아르)이 프랑스 리그앙 툴루즈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80만 파운드(한화 약 26억 4,000만 원)으로 추정되며, 계약 기간은 3년이다.

 14-15 시즌 프랑스 리그앙의 AS 생테티엔에서 리그 31경기 17득점 4도움으로 맹활약한 그라델은 15-16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한 본머스에 900만 파운드라는 거금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하지만 본머스에서 두 시즌 간 리그 25경기 1득점 4도움이 전부였고, 17-18 시즌 리그앙 툴루즈로 임대를 떠났다.

 툴루즈에서는 리그 31경기 9득점 2도움(정규리그 29경기 8득점 1도움, 승강 PO 2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고 툴루즈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팀의 리그앙 잔류에 기여했다. 시즌 종료 이후 잉여 자원을 처분하려는 본머스와 잔류의 일등 공신을 원하는 툴루즈의 협상 끝에 그라델은 툴루즈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