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르자니(19) (출처: zimbio)
맨체스터 시티가 호주 A-리그의 멜버른 시티 FC에서 왼쪽 윙어 다니엘 아르자니(Daniel Arzani, 19세/호주)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80만 파운드(한화 약 11억 5,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이란 태생의 아르자니는 호주에서 살면서 호주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여하며 호주 국가대표로도 5경기 1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유망주이다. 17-18 시즌 호주 A-리그 정규 시즌, 리그 16경기 2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에 합류한 아르자니는 즉시 전력감이 아니기 때문에 셀틱으로 임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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