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악동 웨인 루니, 에버튼 떠나 미국 DC 유나이티드로 자유 이적

웨인 루니(32) (출처: talksport)

 에버튼의 웨인 루니(Wayne Rooney, 잉글랜드/32세)가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 미국 MLS의 DC 유나이티드로 자유 이적했다. 
  
 에버튼 유스 시스템의 자랑 중 하나인 루니는 16살의 나이로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고, 17-18 시즌 에버튼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13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559경기 253골로 최다 득점자 기록을 세웠다. 또한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119경기 53골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다.
  
 에버튼은 에버튼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기간은 3년이며, 미국 이적 시장이 열리는 7월 10일에 공식적으로 떠남을 알렸고 공식 성명을 통해 루니가 구단을 위해 그간 보여준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