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의 자말 블랙맨과 나단 앨런, 각각 리즈 유나이티드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임대 이적

나단 앨런(22), 자말 블랙맨(24) (출처: esporte.uol, 리즈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첼시의 골키퍼 자말 블랙맨(Jamal Blackman, 잉글랜드/24세)과 윙어 나단 앨런(Nathan Allan, 브라질/22세)이 각각 리즈 유나이티드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임대 이적했음을 지난 7월 2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두 선수의 임대 기간은 모두 1년으로 알려졌다.
  
 첼시의 유소년 시스템의 산물인 블랙맨은 14-15시즌에 첼시의 성인 팀에 입성했지만 스탬포드 브릿지를 단 한 경기도 밟지 못했고, 첼시 생활에서 5번째 임대를 떠나게 됐다.
  
 또한 나단은 브라질 무대에서 촉망받는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 등의 관심을 뿌리치고 15-16 시즌에 첼시에 합류했다. 그러나 역시 스탬포드 브릿지 무대를 밟지 못하며 임대를 전전했고,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아직 1996년생으로 어린 나이인 그가 고향 무대에서다시금 폼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