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윙어 조지-케빈 은쿠두(Georges-Kevin N'Koudou, 프랑스, 카메룬/24)가 터키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이적료는 4M 유로(한화 약 54억)이며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이다.
16-17 시즌 마르세유에서 약 11M 유로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한 은쿠두는 한때 손흥민의 경쟁자로 떠오른 선수였다. 그러나 점차 팀에서 입지를 잃었고, 17-18 시즌 번리 임대를 시작으로, 18-19 시즌에는 모나코 임대를 떠났었다.
임대 생활에서도 번리에서는 8경기, 모나코에서는 단 3경기밖에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며 좋지 못한 활약을 보였다. 결국 임대를 복귀한 이후에도 여전히 은쿠두를 위한 자리는 없었고, 결국 토트넘 통산 27경기 1득점 2도움을 기록한채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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