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데이비스(34) (출처: skysports)
사우스햄튼의 베테랑 미드필더 스티븐 데이비스(Steven Davis, 북아일랜드/34)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끌고 있는 스코틀랜드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났다.
아스톤 빌라에서 프로에 데뷔한 데이비스는 풀럼과 레인저스를 거쳐 12-13 시즌 사우스햄튼에 합류했다. 데이비스는 사우스햄튼에서 7시즌 간 226경기 14득점 2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레전드 급 선수로 자리 잡았지만, 올 시즌에는 리그 3경기 출장에 그쳤다.
결국 팀내 입지가 없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했고, 200경기 21득점 61도움을 기록했던 추억이 있는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했다. 기존 계약 기간이 올해 6월까지인 상황에서 임대 이적은 사실상 자유로 데이비스를 풀어준다는 사우스햄튼의 예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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