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스 카리우스(25) (출처: skynews)
UCL 결승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원성을 샀던 로리스 카리우스(Loris Karius, 독일/25)가 귀네슈 감독이 이끄는 베식타스로 임대를 떠난다. BB에 따르면 임대 계약기간은 2년이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를 거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합류한 카리우스는 마인츠에서 주전 골키퍼로 거듭나며 총 96경기에 출전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16-17 시즌 리버풀에 합류했고, 당시 미뇰레에 지쳐있던 리버풀의 팬들은 카리우스의 합류에 환호했다.
그러나 카리우스는 기대와는 달리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지난 UCL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실책은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돌아서게 했다.
결국 리버풀은 로마의 알리송을 영입하며 골키퍼 포지션을 보강했고, 더 이상 자리가 없을 것으로 보였던 카리우스는 풀럼으로 이적한 파브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했다.
'Transfer Market > 18-19 EP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피셜] 왓포드의 디미트리 폴퀴에, 헤타페 임대 이적 (0) | 2018.08.28 |
---|---|
[오피셜] 브라이튼의 토메르 헤메드, QPR 임대 이적 (0) | 2018.08.28 |
[오피셜] 풀럼의 타요 에둔,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 (0) | 2018.08.26 |
[오피셜] 풀럼의 컬리 우드로우, 반슬리로 임대 (0) | 2018.08.26 |
[오피셜] 카디프의 리스 힐리, MK 돈스로 임대 (0) | 2018.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