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nsfer Market/18-19 EPL

[오피셜] 맨시티의 호세 앙헬리뇨, PSV 이적

호세 앙헬리뇨(21) (출처: 뉴욕 시티 FC 공식 홈페이지)


 맨체스터 시티의 젊은 왼쪽 풀백 호세 앙헬리뇨(Jose Angelino, 21세/스페인)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550만 파운드(한화 약 81억 원)으로 추정되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맨시티 유스 입단 이후 맨시티 2군과 뉴욕 시티, 마요르카에서 뛴 앙헬리뇨는 17-18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NAC 브레다로 한 시즌 임대됐고, 브레다에서 리그 34경기 3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에레디비시 최고의 왼쪽 풀백으로 성장했다. 이를 눈여겨보던 17-18 에레디비시 우승팀 아인트호벤이 550만 파운드를 제시했고, 1군 포화 상태인 맨시티가 조건을 받아들이면서 계약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