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시오(30) (출처: as)
승격팀인 풀럼이 귀네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터키 베식타스에서 골키퍼 파브리시오(Fabricio Martin Agosto Ramírez, 스페인, 우루과이/30)를 영입했다고 지난 7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적료는 트랜스퍼마켓 추정 5.4m(한화 약 79억)이며 계약 기간은 3+1년이다.
파브리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파브리시오는 데포르티보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바야돌리드, 레크레아티보, 레알 베티스 등의 클럽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16-17 시즌 베식타스로 합류한 이후에는 총 87경기 94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유로파 돌풍과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이끌었다.
팀의 골키퍼 중 한 명이었던, 버튼이 브라이튼으로 팀을 옮기는 거에 따라 파브리시오가 영입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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