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피 안데르송(25) (출처: thesun)
웨스트햄이 라치오의 미드필더 펠리피 안데르송(Felipe Anderson, 브라질/25)을 영입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이적료는 약 38m(한화 약 425억)이고,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산토스 시절 68경기 7득점 13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바탕으로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한 안데르송은 13-14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라치오로 이적했다. 라치오에서도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주며 5시즌 동안 총 177경기 34득점 42도움을 기록했고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31경기 7득점 9도움을 기록하며 16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좌우 측 윙포워드,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공격 포지션의 모든 포지션이 소화 가능한 안데르송은 올 시즌 새로 시작하는 페예그리니의 웨스트햄에서 핵심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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