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히메네스(27) (출처: thesun)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포르투갈의 강호 SL 벤피카의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Raul Jimenez, 27세/멕시코)를 1년 임대로 영입했다. 임대료는 270만 파운드(한화 약 4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멕시코 축구 클럽인 CF 아메리카에서 데뷔해 스페인의 AT 마드리드와 SL 벤피카에서 선수 생활을 한 히메네스는 188cm의 장신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다. 대부분 단신인 멕시코 국가대표팀의 필수 옵션으로 65경기 13득점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컵 대회 포함 개인 통산 232경기 63득점 33도움을 기록한 히메네스는 울버햄튼 공격진 구성에 있어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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